출처=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캡쳐
18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배우 최희서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이날 멤버들과 만나 을미사변 역사를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명성황후의 최후의 그날을 설명하며 시해했던 칼이 일본 신사에 있음을 안 된다고 주장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절대 잊으면 안 되는 역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이런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국 역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이런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을미사변을 잊지 않고 다시 이런 사건이 없도록 막아야 한다는 뜻으로 밖으로 알려야 합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답사를 마치며 유병재는 “비방용으로 한 마디 하고 갈까요”라며 울분에 찬 욕설을 뱉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 설민석, 유병재, 최희서는 평양냉면을 먹으며 ‘노래방 18번’ ‘오케바리’ ‘337박수’ 등 우리가 몰랐던 일본의 잔재를 얘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