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R)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SR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인권경영선언문을 확정했다고 밝혓다.
SR에 따르면, 인권경영위원회는 최덕율 영업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3명, 노동조합 대표 위원 1명, 외부위원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인권경영위원회가 이날 확정한 ‘인권경영선언’은 ▲인권에 대한 국제 기준 및 규범 존중 ▲차별금지 ▲결사의 자유 보장 ▲안전보건 법령 및 협약 등 노동원칙 준수 ▲반부패 투명경영 실현 ▲국민의 이동권 및 안전권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SR 권태명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7월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정책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인권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사내 임·직원과 협력업체, 고객과 시민의 인권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