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난 29일 남양주공고에서 192명의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교실(사진)’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진로만을 위한 딱딱한 강의가 아닌 ‘내꿈 찾고, 진로 잡(JOB)고’라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를 갖고 소통을 극대화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1 온라인 직무 컨설팅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남양주시는 산학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관내 특성화고인 금곡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월 31일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교실을 금곡고등학교에서 두 번째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취업 자존감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