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다음달 1일부터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구현을 위한 시정 발전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제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공모 주제는 시정 발전 4대 분야로 4차산업(정보화, 빅테이터 활용 및 스마트시티 조성 등), 행정 혁신(규제 개혁, 행정 간소화, 태극기도시 육성,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지역 경제(일자리 창출, 골목 상권 및 지역 화폐 활성화, 상권 발전 등), 도시 개발(환경(쓰레기/소음), 주차 단속, 도로·공원(반려견) 관리 등) 등이다.
공모 자격은 구리 시민과 구리시 공무원으로 제한하며 접수된 제안은 담당 부서 및 시정발전연구단의 검토를 통해 1차로 제안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최종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 제안을 확정한다. 이어 최종 심사에서 채택돼 특별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100만에 해당하는 상금과 함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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