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30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2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교육(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민·관 사례관리 관련 종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루션센터 김윤주 대표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개입이 어려운 2명의 사례에 대해‘강점관점 해결중심모델’을 통한 솔루션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의를 듣고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례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매년 분기별 1회 이상씩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의뢰해 자문을 받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스마트폰 중독아동 개입 방안에 대해 1차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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