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정준영 생산관리실장과 김광현 생산관리팀 팀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인천석유화학)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9월 1일 통계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진행된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 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일 SK석유화학에 따르면, 통계청 주관으로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는 강신욱 통계청장, 김영원 한국통계학회장, SK인천석유화학 정준영 생산관리실장 등 1천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통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학계 전문가와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통계를 다루는 우리 통계인 모두 엄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국가통계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유공자와 단체에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 등 30점의 정부 포상을 포함, 총 124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통계청에서 매월 시행하는 동향조사를 위해 주요 제품의 생산·출하·재고 실적 등을 제출하는 등 적극 협조함으로써 국가통계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 정준영 생산관리실장은 “제25회 통계의 날을 맞이해 우리 SK인천석유화학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는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적극적으로 국가통계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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