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노사합동 ‘추석맞이 울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울원자력본부가 지난 2일 노사합동 ‘추석맞이 울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울진 바지게시장 장보기 행사 단체사진(사진=한울본부 제공)
3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각 발전소 소·실장을 비롯해 한울원자력봉사대 등 한울본부 직원 50여명이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들은 울진 대표 전통시장인 바지게 시장을 방문,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건어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울진군노인요양원과 울진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장정일 처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희망하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오는 6일에도 북면 흥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기로 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