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일 시청 본관 앞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자원 재배분과 복지사각지대 가정 지원을 위해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와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함께 기획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관내 시립어린이집 원생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새 생필품들을 기증받아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선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합서비스분과를 포함한 5개의 분과에서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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