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대)
[김포=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대학이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가 지난달 28일 센터에서 ‘2019년 식단감수회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식단감수위원은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단에 대한 어린이급식소의 만족도 향상 및 식단 사용률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식단에 대한 감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위생과 김진화 과장은 “식단감수회의를 통해 김포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김포시 특성에 적합한 식단으로 튼튼한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김포시 어린이들과 어린이급식소가 만족하는 식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신길만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김포시 어린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6년 9월 개소한 김포시센터는 김포지역 470여 개 어린이급식소 1만 3,300여 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월 12종의 식단을 작성하고 있다. 영·유아, 초등·청소년형 등 대상별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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