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표준협회 가산디지털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전진수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오른쪽)와 이재은 ㈜그리드원 부사장(왼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지난 2일 ㈜그리드원(대표 김계관)과 RPA(로봇 자동화) 기술 확산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RPA의 보급과 촉진, 인공지능과 RPA 기술 관련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하게 된다.
RPA는 직원이 수행하던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직원들은 단순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의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한국표준협회 전진수 전무이사는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변화에 발맞춰 우리 기업의 프로세스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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