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 아동복지시설 방문
[일요신문]김장수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4일 추석을 앞두고 녹양동에 위치한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및 의정부영아원을 방문해 아동과 종사자를 격려했다.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및 의정부영아원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학대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입소가능한 시설로 각각 3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의정부영아원은 만3세까지 보호가 가능한 아동양육시설로 3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일시보호소는 영유아부터 1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최대 6개월까지 입소할 수 있으며, 34명의 종사자가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올해는 과실이 채 다 여물지 않은 이른 추석이지만 마음만은 풍성하고 알찬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밝고 행복한 우리 지역사회 아동의 미래를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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