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조종현 관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장서영 부장. (사진제공=경동제약)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경동제약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경동제약은 지난 4일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관악구장애인을 위한 추석맞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들에게 추석 잔칫상을 차려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어 7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00만원 상당의 한가위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을 마친 후, 경동제약 임직원 봉사단‘경동더․함’봉사단원들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할 선물세트 포장 및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희 임직원봉사단과 함께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풍요로움과 즐거움이 넘치는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