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맛남의 광장’ 캡쳐
13일 방송된 KBS 추석특집 ‘맛남의 광장’ 대망의 첫 장삿 날이 밝았다.
야심차게 음식을 준비한 멤버들. 하지만 장사 직전까지 한산한 휴게소 풍경을 보고 걱정했다.
영동 특산물로 만든 촉복파이, 멕지콘, 영표국밥, 영표덮밥이 준비되고 오픈하려는 순간, 모두가 깜짝 놀랐다.
기사를 보고 찾아온 손님들이 밖에서 줄을 서 있었던 것.
백종원은 국밥을 주문한 손님이 있으면 선 호출 뒤 따끈한 국밥을 퍼 제공하는 방식으로 밀린 주문을 순식간에 정리했다.
백진희, 양세형, 박재범 역시 첫 장사임에도 호평을 받아 백종원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