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23일부터 26일까지 로얄호텔에서 초등학교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담당교원 심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학습지원 담당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본-심화-전문가 과정 연수 트랙’ 두번째 심화과정으로 기본과정에서 수업 내 읽기, 기초연산 부진 진단 실습과 지도방법의 원리를 이해하고 수학 게임 등의 다양한 지도방법을 배워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3년간 1교 1인 기초학력 지원 담당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면서 “다양해지는 부진요인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지원이 이뤄 지기 위해서는 학교안의 전문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학습지원 담당교원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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