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카이72)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대표 김영재, 이하 스카이72)는 24일 인천중부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함께 범죄피해자 인권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스카이72 김원재 부사장과 인천중부경찰서 김봉운 서장,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김명훈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중부경찰서는 자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추천하고, 스카이72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전달한 500만원의 기부금으로 심리상담 및 생계·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스카이72 김원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분들이 적시에 조속하게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카이72는 매년 1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60여 곳에 성금을 전달했왔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을 위해 보육원 후원 및 교육·스포츠 문화 접촉기회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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