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19년 4분기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자,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자,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원하는 자 등이다.
현장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복지과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담당으로 방문하면 된다.
또 평일 9시부터 5시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센터에 방문하거나 학점은행제 홈페이지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경기교육청 조성래 평생교육복지과장은 “학점은행제가 평생학습사회 구현과 학습자의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학교 안팎에서 땀으로 일군 학습과 자격이 누락되지 않도록 가까운 지역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학점 누적이 일정기준에 충족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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