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자유한국당 경주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석기 국회의원)은 오는 8일 오후 2시 경주역 광장에서 ‘조국 파면, 문재인 심판’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규탄대회를 가진다고 6일 밝혔다.
경주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규탄대회에는 시민 및 당원 3000여명이 운집 될 예정이다.
당협 측에 따르면 이날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장관 파면을 촉구하기 위해 정미경 최고위원, 전희경 국회의원 등 중앙당직자와 최근 서울 광화문 집회 연설을 통해 국민들에게 큰 공감을 받은바 있는 김수진 한국당 인천시당 차세대여성위원장 등의 연사들을 초청,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규탄대회는 그동안 자유한국당 중앙당이 주관해온 서울 광화문 집회나 경북도당 차원의 광역단위 집회가 아닌, 기초지역 시단위로서는 처음 열리게 된다.
당협 측은 성공적인 경주 집회를 기폭제로 전국 기초지역 시·군단위로 규탄대회가 들불처럼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기 의원은 “이번 규탄대회는 文정권 집권이후 외교,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실정을 거듭해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애국 경주시민들과 함께 내로남불 위선자 조국장관 파면 강력촉구 및 선조들이 온몸을 바쳐 피땀으로 지켜온 대한민국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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