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청탁방지담당관 및 소속 국유림관리소 청렴담당자 등 16명이 함께했다.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의 반부패·청렴대책 추진 사항 점검과 기관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부산림청이 16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혁신 추진단 운영 회의’를 갖고 있다(사진=남부산림청 제공)
남부청에 따르면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담은 청렴배너 설치와 청렴도서 릴레이 등을 통해 청렴 정신과 지식을 강화하고, 내·외부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방안 및 부패방지 시책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한편 남부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는 청탁금지법 전문강사 초빙교육, 갑질근절 선포식 및 캠페인, 부패취약시기 청렴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투명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산림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내부청렴도 제고는 물론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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