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청도군은 20일 부산KBS홀에서 개최된 재부청도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청도반시 맛보기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부산에 터를 잡은 출향민을 대상으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청도반시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군의장, 군의원,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부향우회원과 부산시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 편하고 당도가 높은 청도반시 무료시식행사를 했다.
이승율 군수는 “향우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청도군 농특산물 SNS홍보를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