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제24회 경북도지사기 탁구대회’가 지난 19~20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북 청도군체육회와 청도군탁구협회가 주관하고 경북도, 경북도체육회, 청도군이 후원했다.
대회에는 22개 시·군 선수 및 임원 6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결과 시부 단체전에서 경주시가 우승, 안동시가 준우승, 포항시가 3위, 군부 단체전에서는 울진군이 우승, 칠곡군이 준우승, 의성군이 3위를 차지했다.
청도군은 여자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즐겁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각남면 건강위원회, 건강한 밥상 요리교실
청도군 각남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각남면 6개리 경로당에서 균형적인 영양관리를 위한 ‘건강한 밥상’요리교실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버섯순두부 들깨탕과 견과류가 듬뿍 담긴 보리떡 만들기를 주제로 제철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레시피를 이용한 영양 만점 식사를 선보였다.
한편 ‘건강한 밥상’ 요리교실은 다음달 7일까지 5개리 경로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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