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AllSET기업지원사업으로 총 7개 기업 10개 분야 컨설팅 지원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대 LINC+사업단(장중혁 단장)이 올해 AllSET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사업단은 최근 듀얼공동훈련센터에서 AllSET기업지원사업 킥오프(Kick-off) 간담회를 열고 전체적인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인적 교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대 AllSET기업지원사업은 이 대학 멘토 교수와 참여기업, 외부 전문가들이 한 그룹이 돼 참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대 LINC+사업단이 올해 AllSET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사업단이 최근 듀얼공동훈련센터에서 AllSET기업지원사업 킥오프 간담회를 갖고 전체적인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대구대 제공)
21일 대학에 따르면 올해 이 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마케팅, 수출입지원 및 해외판로 개척 분야로 총 7개 기업 10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대 LINC+사업단 기업협력센터 강수태 소장이 AllSET기업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각 분야별로 전문가 제안 발표가 이어졌다.
전문가 그룹에는 이동기 전략기술경영연구원 부원장(기술사업화), 유병상 부울경기업네트워크협동조합 이사(마케팅), 조준영 다인합동관세사무소 대표컨설턴트(수출입지원 및 해외판로개척)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 참여 기업의 배일환 아이에이치켐 대표는 “작년 AllSET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컨설팅을 통해 매출 성장 등의 성과를 거뒀고, 올해도 사업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LINC+사업단은 지역 기업과 대학이 강소기업 육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지역기여형 산학협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