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전문대학 혁신사업 ‘글로벌 프렌즈’ 실시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서일대학교는 국제학생지원센터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프렌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일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내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학과 수업 안내, 시험 및 레포트 작성, 학과 안내사항 공유 등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같은 학과 학생이 멘토가 되어 멘토와 멘티로 이루어진 한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이 서로를 도와주고 의지하며 공동체를 구성하게 된다.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서로가 가진 이질감을 극복할 수 있는 서일대만의 특별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 진행된 사전 강의에서는 전문강사를 통해 멘토단들의 다문화 및 글로벌 친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강의도 진행됐다.

서일대 국제학생지원센터장인 민대진 교수는 “서일대학교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장학제도 및 특별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외국인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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