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대)
[김포=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재정지원으로 수행되는 2019년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채용박람회 및 산학워크숍’을 17~18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김포대가 지역의 중소기업과 대학을 연계해 중소기업에 필요로 하는 산업체 요구의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취업을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이재수교수)가 마련한 이번 ‘채용박람회 및 산학워크숍’은 아직 취업하지 못한 학생과 멘토교수 및 협약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취업을 촉진하고 본 사업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이다.
김재복 총장은 채용박람회 축사에서 “김포대학교는 그동안 본 사업 평가 결과 매년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왔으며, 올해에도 6년차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협약기업과 함께 산업현장 실무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운영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인 이재수 교수는 산학워크숍 인사말에서 “현재까지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80%이상 진행되었으며, 올해에는 예산도 7천만원 늘어나고 참여학생도 20여 명이 더 늘어났으므로 이제부터 멘토교수 중심으로 협약기업과 함께 마지막까지 참여학생 전원을 취업 시키기 위해서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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