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25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건설자재협회 회원사와 송림초교주변구역 아파트 건설사업 하도급업체간의 구매상담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열린 주요건설현장 원도급사 및 지역건설협회와의 간담회 협의결과에 따른 후속절차다. 인천지역 자재업체가 공사용 자재 직접 구매자인 해당공종별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식 홍보를 통해 지역자재업체들의 판로 확대 및 지역자재 사용률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공업체와 자재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하도급 참여 및 지역자재 사용 홍보를 적극 추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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