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쳐
서울 수유동에는 감자탕과 비빔 막국수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있다.
7가지 반찬까지 제공되는데 가격은 1인 9900원에 불과하다.
또 다른 인기 메뉴도 있다. 닭볶음탕, 보쌈까지 무제한으로 맛보는데 1만 3900원이면 충분하다.
주인장은 “못 살던 시절 배불리 먹고 싶었던 때를 떠올리며 이렇게 팔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뼈 삶는 작업 하나에도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다.
닭을 넣어 감칠맛을 내고 여기에 엄나무, 양파, 파, 무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푹 삶아낸다.
이어 찾아간 곳은 대구에 자리한 한 횟집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점심 특선 메뉴인 활어 회덮밥 정식을 5000원에 맛볼 수 있다.
얼큰한 매운탕에 꽁치구이, 활어 회덮밥까지 푸짐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주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7전 8기 부자의 탄생’ 코너에는 평택 항아리 해물 짬뽕, 원주 수제 한우 떡갈비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