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 토크세미나를 갖는 인천도시공사.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28일 대한부동산학회와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 토크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크세미나는 부동산 전문가를 초청해 2019년도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2020년도 시장을 예측함으로써 도시공사의 고도화된 판매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발표자로 나선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선임연구위원은 부동산 경제의 흐름과 정부의 규제정책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과 전망을 설명했다. 명지대 권대중 교수와 경인여대 서진형 교수는 패널로 참여해 자유로운 형식의 질의응답을 겸한 토크쇼를 진행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현 상황에서 보다 과학적인 경기예측을 통해 공사의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지속적인 시장전망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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