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당국은 독도 인근 해상에 해경 경비함정, 해군 항공기 등을 급파해 밤새 수색에 나섰으나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당국은 수색확대를 위해 심해 잠수요원 12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1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당시 소방헬기에는 환자 1명과 보호자 1명, 구조대원 5명 등 총 7명이 탑승했다.
헬기는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이륙한 뒤 인근 200~300m 지점의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환자를 태운 헬기는 대구 두류야구장에 착륙, 환자는 대구 W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다.
한편 사고가 난 헬기는 프랑스 유로콥터 사의 EC225 기종으로 최대 28명까지 탑승가능하다. 최대 시속 250㎞로 5시간 비행하며 야간 비행도 가능하다.
ilyo07@ilyo.co.kr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대구시, 시내버스 이용에 편리성 더하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