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최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대상(통일부장관상)을 포함, 최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 우수상(국회의원상), 금상 8, 은상 6, 동상 5개 등 모두 2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한국조리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대학, 요리학원 및 일반인, 외국인 등 올해 하반기 최대 규모인원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계명문화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테이블서비스 부문과 바리스타 라이브경연, 칵테일 라이브경연 등 3개 부문에 참가했다.
테이블서비스 부문에 참가한 ‘곤주님들 팀’은 깔끔하고 우아한 테이블 셋팅과 품격 있는 서비스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델루아 팀’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테이블 셋팅으로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태양팀’은 은상을 수상했다.
바리스타 라이브경연 부문에 참가한 ‘F2팀’은 창의적이고 깔끔한 실력으로 금상을, ‘미니언즈팀’은 화려한 라떼아트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은상 2, 동상 3개를 수상을 하는 등 8팀 전원이 메달을 수상하면서 바리스타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칵테일 라이브경연 부문에 참가한 ‘빨주노초파’ 김민주 학생은 창의적인 창작 칵테일을 선보여 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퐈인에뽀’ 김수근 학생은 화려한 쉐이킹 기술로 금상을, ‘프라이빗’ 문다원·금희지 학생은 밝은 미소와 고급진 칵테일 기술을 선보여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은상 3, 동상 2개를 수상하는 등 칵테일 라이브경연 부문에서도 우수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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