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을 대상으로 행운 가득한 포춘쿠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험생들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수험표과 신분증 및 상설전시관 입장권을 제시하면 선착순 500명에 한해 포춘쿠키를 받을 수 있다.
포춘쿠키 속에는 희망찬 2020년을 위한 글귀가 들어있으며 이 중 ‘당첨’ 메시지가 든 쿠키를 뽑은 수험생 50명에게는 삼정더파크 초대권 2매 또는 2020년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수험생 이벤트는 1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종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자동차, 항공, 우주, 선박, 에너지, 의과학을 주요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전시물이 있으며 특히 온 몸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탑승형 전시물인 월면 걷기, 모터보트 시뮬레이터, 4D체험관 등은 수험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적합하다.
이외에도 돔 스크린에 펼쳐진 별자리에 대한 해설과 애니메이션 영상물을 볼 수 있는 천체투영관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상설전시관 전시물 교체를 위해 1관 일부를 휴관하고 있으며 공사기간인 12월 6일까지 상설전시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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