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도 김재광 복지건강국장과 김진광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이 참석, 장애인의 자가용 이용을 활성화해 이동편의 증진과 단말기 비용 전액을 지원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실무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장애인용 감면단말기 1000여대 지원, 단말기 구입 비용분담(1대당 9만5000원 중 경북도 3만1000원, 도로공사 6만4000원), 단말기 발급 신청이 용이하도록 영업소를 활용한 고객 편의도모, 보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홍보 추진 등이다.
도 김재광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용 감면단말기 보급 활성화를 위해 도로공사와 힘을 합쳐 도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앞으로 지원규모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