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20일 대구 동성로 특설무대와 경북도청에서 열린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 연말∙연시이웃돕기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2곳에서 연이어 열렸다. 이날 DGB금융그룹은 이웃사랑에 대한 DGB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올해 전달된 성금은 DGB금융그룹의 대구은행, DGB생명 등 8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임직원 급여 1% 나눔기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마련해 의의를 더했다.
DGB금융그룹은 DGB동행봉사단 활동으로 지역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은행권 최초 종합사회복지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 설립 및 운영으로 아동, 청소년, 어르신,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올해 겨울에도 따듯한 연말연시나기를 위해 다양한 지역 후원 활동을 진행해 지난 15일 총 7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에 이어 다음달에는 5800kg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따듯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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