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이달 19~29일 걷기운동 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지도자와 걷기동아리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한다.
총 3기수에 걸쳐 양성된 걷기운동 지도자들은 읍·면 걷기동아리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530 싱그린 건강걷기 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걷기동아리가 구성된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걷기운동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 및 걷기의 바른자세, 지도자의 역량을 확인하고 걷기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접하게 된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일회성에 그치는 교육이 아니라 지속적인 보수교육으로 걷기운동 지도자들이 청도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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