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elieve, 대구!’ 홍보영상 장면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기량과 아이돌 외모를 모두 겸비한 대구FC 정승원 선수(사진)를 모델로 시정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FC 공격수 정승원 선수는 ‘얼굴천재’, ‘여심폭격기’란 별명과 함께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홍보영상에는 정 선수가 부단히 프리킥을 연습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계속되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모습을 담았다.
권기동 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이러한 정 선수의 모습을 매일매일 변화와 혁신을 위해 나아가는 대구시의 브랜드 이미지에 투영시키고자 했다”며 “대구시 정책에 대해 ‘믿음에는 힘이 있다. 나는 대구를 믿습니다’란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된 홍보영상은 방송과 KTX·SRT, 도시철도와 옥외전광판, 대구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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