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찬다’ 캡처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는 어쩌다FC와 마구남FC의 후반전 경기가 펼쳐졌다.
전반전 무승부로 끝낸 덕분에 기모 트레이닝복을 획득한 멤버들은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박태환도 “힘들었지만 형들이랑 같이해서 좋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하지만 안정환은 “이기고 나올 수 있는 경기였는데 아쉽죠. 비긴 상황도 너무 좋지만 2대 0으로 이겼다고 생각해보라”며 득점찬스를 놓친 것을 지적했다.
양준혁은 “득점 할 수 있던 기회가 있던게 어디냐”고 다독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