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처
경기 수원에는 32년 전통을 자랑하는 복어 요리 맛집이 있다.
겨울이 찾아오면 생각난다는 복어요리.
매콤한 맛의 복불고기, 싱싱한 복어회, 바삭한 복어튀김, 새콤한 복어 껍질무침, 따끈한 복어전골까지 한상 가득 차려진다.
강원도에서 오는 자연산 복어로 당근을 씹을 만큼 힘이 좋다.
복어 자체가 쫄깃하기 때문에 회는 얇게 써는 것이 포인트다.
이어 찾아간 곳은 경기 김포에 위치한 토종닭 매운탕 전문점이다. 26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이곳은 생선이 없는 육지의 매운탕 맛을 보여준다.
하루 약 15팀만 받기에 예약은 필수다.
주인장은 직접 닭도 키우고 당일 손질해 [일요신문] 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 코너에 수원 복어 요리 한상, 김포 전통 토종닭 매운탕이 소개됐다.
한편 이날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는 진주 9가지 부위가 듬뿍 들어간 한우 모둠 곱창전골, 서울 영등포 튀김 족발이 소개됐다.
또 가수 이자연의 고향 경상북도 군위군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