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시 제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제철동 어울림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제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EM판매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위문금·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협의체는 사랑의 미숫가루 및 떡국나눔 행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장종용 제철동장은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에 참석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의 뜻을 모아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국성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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