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처
지난주 직접 잡은 은갈치로 만든 ‘갈치조림’ 메뉴로 30년 요리 내공을 제대로 선보인 유인숙, 두석균 사장님.
이들 사장님이 추천하는 12번째 맛집은 도심 속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 식당이다.
서울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외진 곳이지만 10년이 넘도록 가게를 유지할 수 있던 힘의 원천은 장어 소금구이다.
매일 아침 받아와 그 신선함부터 남다른 장어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양념장부터 구운 소금까지 무엇 하나 대충 만드는 법이 없다.
장어 소금구이와 환상궁합인 열무장아찌, 총각김치 등 밑반찬도 모두 직접 만든다.
또 영양 만점 오리 뼈를 우려낸 육수에 갖은양념을 넣어 만든 매콤 오리주물럭도 인기메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라이스 클레이 달인, 강원도 시래기국밥, 좌충우돌 네 식구의 스타 크리에이터 도전기 등이 그려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