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신세계는 지난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9산타원정대’ 행사를 갖고, 2019년을 마무리하는 봉사와 저소득층 지원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매년 동절기 대구신세계를 비롯해 지역의 각 기관에서 마련한 재원을 이용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연말까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대구신세계가 지난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9산타원정대’ 행사를 열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봉사와 저소득층 지원에 들어갔다(사진=대구신세계 제공)
이번에 진행한 산타원정대 발대식은 상반기 희망인재 장학금 지원과 함께 연중 대구신세계가 실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올해 산타원정대는 문화홀(대구신세계 8층)에서 열려 지원금 전달식 이외도 크로스오버 앙상블과 구본진의 변검 마술공연 관람등도 함께 준비했다.
이날 산타원정대 행사에는 대구시의회 배지숙의장, 배기철 동구청장, 강명숙 여성가족청소년 국장등의 인사가 함께했다.
대구신세계는 이번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통해 총 3000만원의 지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대구신세계 배재석 점장은 “대구신세계가 준비한 산타원정대 발대식은 대구신세계의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내년에도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위한 약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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