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처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는 41년 전통을 자랑하는 아귀찜 맛집이 있다.
아귀의 비린맛을 잡기 위해 사용하는 재료는 된장과 레몬이다.
보통 식초를 쓰지만 자연재료를 선호하는 주인장은 레몬을 택해 구수한 맛은 올리고 탱글탱글한 맛을 살렸다.
감칠맛 넘치는 육수는 보리새우, 명태, 대추 등의 재료에 꽃게까지 으깨 넣는다.
이렇게 꽃게를 두 번 우려내는 셈인데 감칠맛과 단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아귀찜의 또다른 핵심 재료인 콩나물은 직접 재배해 사용해 싱싱함을 자랑한다.
이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묵은지 아귀찜도 손님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어 찾아간 곳은 울산 울주군 언양 불고기 맛집이다.
수십년 단골이 가득한 이곳은 육즙이 살아있는 언양 불고기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정보 끝판왕’ 코너에는 우리가 몰랐던 가전제품 200% 활용법을,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는 부산 기장 전복 3종 요리와 서울 송파구 즉석 떡볶이 등을 소개했다.
또 탤런트 임현식의 고향 전라북도 순창군 여행을 함께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