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4일 경남과 울산지역 전통시장에서 ‘겨울맞이 손난로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은 3팀으로 나뉘어 창원 동마산시장ㆍ가음정시장과 울산 신정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과 지역민들에게 손난로(핫팩) 2000여개를 나눠줬다.
특히 손난로와 함께 덕담을 건네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하루 종일 야외에서 일하는 시장 상인들에게는 한 겨울 추위가 반갑지 않을 것이다. 겨울맞이 손난로 나눔 행사가 경기 침체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시린 마음을 달래 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겨울맞이 손난로 나눔 행사 외에도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연말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17일 창원에서 2019 복(福)다드림박스(BOX) 나눔 행사와 오는 20일 경남 3곳(창원ㆍ김해ㆍ진주)과 울산광역시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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