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인천에 자리한 한 곱창 전문점. 이곳 곱창을 맛보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앞뒤로 뒤집어 구워도 곱이 빠지지 않아 쫄깃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부추무침까지 곁들이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고.
또 어르신들도 드실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주인장은 직접 축산물 시장을 찾아 한우가 아닌 육우 곱창을 고른다.
곱창계에서는 한우를 능가하는 육우. 주인장은 “육우는 한 점만 넣어도 입안이 꽉 찬다”고 말했다.
핏줄이 약간 보이는 곱창이 연하고 맛있어 혈관을 찾는 진귀한 풍경도 볼 수 있다.
신선찬 곱창은 주인장이 하나하나 손질을 해 얼음 위에 올린다.
여기에 손으로 키위를 으깨 확실하게 연육작용을 한다.
2시간 숙성 후 돌판 위에 올려 야들야들하게 구워준다.
한편 이날 ‘이 동네 환상의 코스’ 코너에는 고봉 누리길 편이 소개됐다.
또 ‘대박신화 어느 날’ 코너에는 월 매출 1억 강남 골목 저세계 식당 편으로 꾸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