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은혜의집 가족을 초대해 아라뱃길 홍보관과 아라타워를 관람하도록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K-water 인천김포권지사. (사진제공=K-water 인천김포권지사)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K-water 인천김포권지사(지사장 장재옥)는 19일 인천 서구 은혜의집(대표자 김현철) 가족을 초대해 아라뱃길 홍보관과 아라타워 투어 후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K-water 전 임직원들이 전개하고 있는 ‘공사 창립기념일 및 연말 맞이 전사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됐다.
K-water는 연말을 맞아 전국 117개 ‘물사랑나눔단’ 봉사동아리 별로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 아라뱃길 전 직원은 2013년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급여 1% 나눔운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인지역의 불우한 사회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장재옥 K-water 인천김포권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실천한 작은 사랑나눔 활동으로 서천재단 은혜의집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단체, 취약계층들과 소통하면서 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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