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양대웅운영이사와 허재권 남인천캠퍼스 학장, 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는 지난 20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양대웅 기획운영이사가 남인천캠퍼스를 방문해 학교운영현황과 항공MRO 특화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인천캠퍼스에 따르면 양 기획운영이사는 캠퍼스 현장 투어를 실시한 후 가진 교직원 공감 간담회에서 “2020년 스마트표면처리 2년제 학위과정 신설, 항공MRO 특화 전환 등 산재한 현안사항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교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 달라”며 “캠퍼스에서 부족한 부분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인천캠퍼스는 항공MRO 특화캠퍼스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항공MRO 하이테크과정 신설, 항공MRO 러닝 팩토리 구축, 단계별 학과별 항공특성화 개편을 통해 항공MRO 선도대학으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항공MRO는 항공기 운항의 안정성 보장을 위한 주기적인 검사분해·정비·수리·개조 사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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