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종합병원 백승금 행정원장이 ROTC인천지구 13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있다. (사진제공=비에스종합병원)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은 최근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ROTC 인천지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백승금(22기) 행정원장이 ROTC인천지구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박남춘 인천시장, 윤상현 국회외통위원장, 맹성규 남동갑 국회의원, 김형년 재향군인회 인천시회장, 박진서 대한민국 ROTC중앙회장, 김광호 예비역 장교연합회장, 강국창 인천지구명예회장, 백승호 성수의료재단 이사장, 타 대학 지회 회장, 인천지구 ROTC 선후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백승금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느끼면서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인천지구는 함께 사랑하는 인천지구 ROTC, 함께 서로 돕는 인천지구 ROTC, 함께 참여하는 인천지구 ROTC라는 3가지 슬로건으로 인천지구 ROTC가 전국에서 가장 활성화된 지구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OTC인천지부와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이사장 백승호)은 이날 지정 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ROTC인천지부 회원 및 가족들은 인천백병원(인천 동구), 비에스종합병원(인천 강화)에서 다양한 혜택으로 치료 및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ROTC인천지부와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이 지정 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비에스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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