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대구치맥페스티벌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앞으로 2년간 1억2000만원의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및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013년 대구의 무더위와 어울리는 시원한 맥주와 지역의 닭고기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처음 열린 후 대구 대표 축제로 성장해 왔다.
내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주 정도 앞당겨 7월 1~5일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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