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경산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평가 내용은 낙석방지시설 정비,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 여부, 교량 및 구조물의 정비 등에 중점으로 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기에 도로정비를 실시해 도시미관 개선 및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한 점과 겨울철 제설장비 관리, 제설자제 비축 등 월동대책 수립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특히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정체 및 사고에 대비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