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세무회계학회장 윤우영 계명문화대 교수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제27대 한국세무회계학회 학회장’에 윤우영 계명문화대 세무회계정보과 교수가 선출됐다.
(사)한국세무회계학회는 최근 부산대 상남국제회관에서 열린 ‘제46차 동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윤 교수를 학회 회원 만장일치로 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윤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학회 회원들과 함께 회계학 교육의 혁신과 학회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최선을 다 해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교수는 경북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대구·경북지역 세무서 국세심의위원, 전문대학기관평가인증 및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평가위원으로 활동했다.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교육부장관 표창, 2018년 한국회계학회 회계학교육혁신상 등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사)한국세무회계학회는 1994년 사단법인으로 출발해 전국 각 대학의 교수, 세무공무원, 세무사, 회계사 및 기업체 경리담당 임직원 등 45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세무회계연구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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