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찬다’ 캡처
군장 메고 이어달리기 미션을 받은 멤버들. 백골부대 대표주자들은 15kg 군장을 쉽게 멨지만 ‘어쩌다’ 멤버들은 무게에 휘청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제일 몸이 가벼운 박태환이 첫 주자로 나서 마치 맨몸인듯 스피드를 뽐냈다.
막상막하의 대결은 두 번째 양준혁이 나서면서 크게 벌어졌다.
양준혁은 이수영 상사가 앞서나가자 “야 어디가 ”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여홍철에 이어 이봉주가 배턴을 받았는데 너무 느린 속도에 정형돈도 “왜 저렇게 느려졌냐”며 황당해했다.
허재, 이형택, 김동현, 모태범도 최선을 다해 뛰었지만 격차는 줄이지 못하고 아쉽게 패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