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북농협 사업추진방향 보고회’가 13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내 시·군지부장, 지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사진=경북농협 제공)
[경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13일 ‘2020년 경북농협 사업추진방향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북내 시·군지부장, 지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회, 경제지주, 영업본부, 생명, 손해, 영업점 순으로 각 부서별 사업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남재원 영업본부장의 당부말과 도기윤 본부장의 특강,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도기윤 본부장은 ‘2020 확실하게 변해라!’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새로운 시도와 개혁으로 변화된 경북농협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날 경북농협 임직원 일동은 투명한 정도경영을 통해 농업·농촌 및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신뢰받는 농협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 위해 이상원 지부장과 전이향 지점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채택했다.
도기윤 본부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에 맞춰 새로운 각오와 변화로 경북 농업농촌 관광 활성화 및 경북농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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