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올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취지는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서다.
대상은 대구에 있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공동주택 관련 단체다.
분야는 개별 공동주택은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관리비 절감,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이다.
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공동주택 우수사례 공유·공동주택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주택 간 교류협력 분야다.
접수는 1월 16일~2월 24일이며 3월 중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공동주택은 1000만원 이내, 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2000만원 이내에서 10개 사업 내외로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 참여 횟수에 따라 자부담 비율을 20~40%로 차등화 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건축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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